트레킹 추천
아침일찍 호텔에 픽업 왔습니다. 7시 20분에 시작해서 저녁 8시에 끝났으니 장시간의 투어 이었네요.
돈이 아깝지 않은 알뜰한 투어 이었습니다. 가기전에 많이 걷는 것이라 힘들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천국의 문을 제일 먼저 보러갔으며, 이때 걸어서 왕복 2시간 반 정도 걸렸습니다. 가파른 경사가 있는 것은 아니며, 적당한 경사로 길게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설명을 들으면서 사진도 찍고 프라나에서 머문 시간이 있어서 2시간 반 ~3시간 걸렸습니다. 그냥 갔다오면 2시간 조금 더 걸릴 듯 했습니다.
그 다음 일정으로 점심 먹으러 차타고 이동했으며, 점심비용과 이때 나오는 음료는 모두 포함 되어 있었습니다.
점심 식사후 바스티에로 갔으며, 바스티에에서 1시간 반 머물렀습니다. 여기는 평지를 걷는 것과 다름 없으며, 설명하고 사진찍고 머무르는 시간을 충분히 주어서 소모되는 시간이 길었습니다. 바스티에에서 가이드가 요금 내어 성터(?)까지 보고 나왔습니다.
나머지 한 곳은 가이드가 알고 있는 장소로 갔으며, 1시간 머물렸습니다. 여기도 그렇게 힘든 곳이 아니었으며, 가이드가 사주는 아이스크림 먹고 설명 들으며 트랙킹 하였습니다.
아침에 물과 간식 거리를 챙겨갔으나, 가이드가 물한병, 사과, 바나나, 웨하스등은 챙겨서 아침에 나누어 주었습니다. 트랙킹 하나 하고 차로 돌아온뒤에 차에서 물을 주어 보충도 가능했습니다.
순수하게 걷는 시간은 위에 언급하였고, 나머지는 이동시간과 점심시간입니다.
개인적으로 만족한 가성비 좋은 트랙킹 상품이었습니다. 산과 경치, 트랙킹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