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를 알고싶다면
혼자 여행객입니다. 8/17일날 신청했고 9시에 만나 투어 진행하였습니다.
전 날 혼자 프라하성과 구시가지 광장 등 한 번 같다 온 경험이 있어 많은 기대는 없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시작과 동시에 저는 제가 어제 본 프라하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접한 것 처럼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그냥 웅장하다, 이쁘다, 새롭다에서 왜 저런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지, 무엇을 상징하는지,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등 그 건축물의 역사와 함께 설명해주셨는데 그때의 느낌은 정말 신청하길 잘했다 입니다.
혼자 여행 했더라면 단순히 스쳐 지나갈 것도 설명을 듣고 나니 더 인상깊어 보이고, 단순한 건축물도 역사적인 건축물로 보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오시는 가족분들, 친구들과 온 분들, 커플로 여행오신 모든 분들에게 알맞는 투어라도 생각됩니다. 물론 오래 걷긴 하지만 지루할 틈 없이, 다리가 아프다는 생각 할 틈 없이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가득 찬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신기를 이용하기 위해 이어폰이 필요합니다.
이어폰은 동그란잭으로 된 것이 필요합니다. 챙겨 오지 못해 가이드님이 주신 이어폰을 사용하였으나 귀가 아파 장시간 이용 시 살짝 불편함을 느꼈으나 주변이 조용하여 이어폰을 뺐다 꼈다 하며 진행 하였습니다!
이 것 말곤 모두 완벽한 투어였습니다!!
고민 하시지 말고 모두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