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보다가 신청한 사람이예요. ㅎㅎㅎㅎ. 짐들고, 기차역가서 다시 셔틀타고, 짐 맡기고...아...생각만해도 고달펴요. 비엔나에서 공항가는 날, 샌딩 서비스에 추가해서, 판도르프 갔다가 공항 갔는데, 시간이 아주 안성맞춤으로 적당합니다. 원하던 가방이랑 옷도 갯하고. 운이 좋아요 덕분에 편하게 다녀왔어요

기차로 이동하면, 하루가 그냥 날라가더라구요. 그래서 비엔나숙소앞에서 9시에 픽업하고, 판도로프 들러서 쇼핑하다가, 점심먹고, 부다갔어요. 혹시나 차가 밀릴수도 있어서, 빨리 출발하긴 했지만, 전부 여유로웠고, 쇼핑에 대한것도 도움주셔서, 잘할 수 있었습니다. 여유롭게 여행마치고픈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저는 프라하공항근처에서 1박한 후에, 독일로 갈 계획이라서, 그 이동서비스만 신청하였지만, 결국은, 처음부터 이곳에 예약할걸...하는 후회막심을 하게 되었네요. 프라하공항 근처에서 묵은건, 거리때문도 있지만, 호텔에서 밴으로 픽업서비스를 해준다고 해서 예약했습니다. 그런데, 악기가 좀 커서, 2명인원에 밴이면 될줄 알았는데, 밴이 좌석이 접히질 않는거였어요. 와,,당황스러워서. 공항에 있는 밴택시들도 다 안됀다고 하고,,, 정말 공항에서 1시간을 맨붕으로 있다가, 테이스트프라하에 연락하니까, 바로 엄청 큰 차로 픽업 와주었습니다. 정말, 얼마나 고맙던지요. 다음날 호텔에서 독일도 편하게 악기 싣고 갔구요. 나중에는 프라하까지 다시 돌아올때도, 프라하에서 공항아웃할때도, 모두 서비스 신청했어요. 상담 너무 친절하시고, 바로바로 해결해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고마웠어요. 다음달에 또 오니까,, 그때 다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큰 실수를 한게. 비엔나 공항에서 아웃하는건데,,아무생각없이 프라하에서 계속 있었어요. 호텔도 프라하마 ㄴ잡아두고. 와 전날 정신차리고, 항공권을 보니...공항이 프라하가 아니네... 진짜, 막 검색해서, 여러곳에 문의했는데,,답이 없어서, 초조해하던중 테이스트프라하에 연락했고, 밤 11시 넘어서였는데, 너무 친절하게 해주시고, 바로 차 잡아주셔서, 담날 11에 체크아웃해서 비엔나 갔습니다. 진짜 너무 감사해요

좋은 차로, 바로 이동해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독일 도시 - 아무도 모르는 시골 - 까지 잘 찾아왔어요. 운전사분 체코분인데도 아주 친절하시고, 악기 있다고 좀 조심해달라고 말하니, 악기 넣고, 내릴때도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편안하게 왔어요. 다음주에 다시 프라하갈때도 부탁한번 더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