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랑 할슈타트는 사랑입니다
잘츠부르크에서 자는게 더 낫지 않을까,,, 고민하다가 교통편때문에 잘츠를 포기하고 프로그램 바꾸었습니다. 아쉽긴 하지만, 하루동안 이동이 다 되니까, 그게 제일 강력한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짐도 호텔앞에서 바로 싣고 떠나구요. 잘츠부르크 너무 좋아서, 다음에 한번 더 꼭 오려고 결심했어요. 찜해둔 식당도 있는데, 못가서 아쉬워요. 그리고 체스키에서 숙박은 시내 오래된 호텔인데, 겨울시즌이라 그런거겠지요? 밤에는 직원들이 퇴근해서, 좀 싸햇지만, 체스키는 멋있고, 아늑하고, 아담하고, 여쁘더라구요. 프라하는 버스타고 왔습니다. 지금은 한국에 되돌아왔지만, 여름시즌에 다시한번 잘츠부르크랑 할슈타트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거기에서 수영해보고픈 1인. ㅎㅎㅎ 진짜 예쁘네요. 가이드님은, 말수가 많지 않으셨지만, 운전 잘하시고, 설명도 잘해주셨어요. 비엔나에서 짐이 넘 무거웠는데, 옮기는거 도와주셔서, 감사하구요. 친절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