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시내라니요, 이렇게 멋지다니요.
바츨라프 광장에서 미팅해서, 비노흐라디 라는 동네로 갔는데, 동네 이름자체가 와인야드 라는 뜻이래요. 뭔가 전체적인 프라하 역사부터 쫘~~악 펼쳐주시니, 전날 가이드투어(다른곳에서 :)) 할때, 전혀 듣지 못하던, 제대로된 역사이야기에 도착전부터 우리는 신이 났더랬지요. ㅎㅎㅎ. 도착하고나면, 와 시내 바로 옆인데, 이렇게 분위기 달라지면서, 신나는 동네라니. 마침 골목에서 무슨 골목페스티벌 같은거 있어서, 더 신났고, 와인시음장소에 도착하니, 진짜 프라하의 전경이라고 해야하나,, 그 속에서 와인먹는데, 정말 행복했습니다. 진짜, 맛있었고요. 와인에 대한 폭넓은 설명과 체코와인에 대한 이야기들로, 우리는 2시간이 아닌 3시간반이라는 시간동안 시음을 했네요. 해질녁을 선택한 현명하신분. 가이드님, 너무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여행돌아오니, 또 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