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그잡재
ㅋㅋㅋ 어제,, 진짜 걷는 내내 눈사람 되면서 트레킹했습니다. 근데, 정말 정말 어릴적 빼고 그렇게 눈맞고 걸어본적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행복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나니아 연대기 촬영장소였던 브라나에 들어갈수 있어서, 좋았고 - 왜냐면 1월초에 공사때무네 아마 못할거라고 연락왔었는데, 다시 된다고 하루전날 연락받아서, 너무 기대하고 갔거든요. 눈이 와서 더 아름다웠던 이번 여행 프라하를 잊지못할거 같아요. 그와중에 운전이랑 트레킹 모두 함께 해주신 가이드분 감사합니다.